병원 개원을 준비할 때 인테리어 도면이나 장비 리스트에는 공을 들이지만, 의외로 간판 문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차 계약 후 인테리어 공사 막바지에 이르러 건물 관리단으로부터 디자인이나 설치 위치 제동이 걸리면 공사 일정이 꼬이거나 막대한 재제작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얼굴이 되는 간판,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실무적인 고려 사항을 짚어드립니다.1. 건물의 관리 규약 확인은 필수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당 건물의 '관리 규약'입니다. 건물마다 간판의 크기, 설치 위치, 색상, 조명 방식까지 상세히 규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개인 병원은 건물 통일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특정 디자인을 거부당할 위험이 있습니다.단순한 구두 약속은 위험합니다. 반드시 관리 사무소나 임대인을 ..